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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유니버스서 '왕관 수모' 미스 콜롬비아, 포르노 제안받아


입력 2015.12.25 11:26 수정 2015.12.25 11:26        스팟뉴스팀

포르노 제작사 "출연료 100만달러, 출연횟수와 상대배역 선택권 제안"

미스 콜롬비아 아리아드나 구티에레스. 미스 유니버스 홈페이지 캡처
미스 유니버스대회에서 주최 측의 실수로 왕관을 잠시 썼다가 벗었던 미스 콜롬비아 아리아드나 구티에레스가 포르노 배우 제안을 받았다.

24일(현지시간) 멕시코 일간지와 복수의 연예 웹사이트 등에 따르면 유명 포르노 영화 제작사인 '비비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티브 허시 회장은 구티에레스에게 이를 제안하는 편지를 보냈다. 허시는 출연료로 100만 달러를 제시했고 상대배우와 출연횟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허시 회장은 미스 유니버스대회에서 왕관을 빼앗기는 '수모'를 겪은 구티에레스에게 더욱 멋진 '비비디 걸' 왕관을 씌워주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허시 회장은 편지를 통해 "미스 유니버스가 된 것보다 더 큰 명성과 행운을 가져다줄 수 있는 제안을 받아들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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