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 스포츠닛폰은 26일(한국시각) “마에다의 LA 다저스 입단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며 “마에다와 그의 대리인, 다저스 구단의 고위 관계자가 동시에 다저스타디움에 나타나 경기장을 둘러봤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이어 “구단 경영진과 협상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크리스마스 휴가에 들어갔지만 협상이 급진전됐다”고 덧붙였다.
마에다는 올 시즌 종료 후 포스팅 입찰 과정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했으며, 다저스를 비롯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LA 에인절스, 시카고 컵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이 영입의사를 나타냈다.
특히 가장 관심을 보인 구단은 류현진의 소속팀 다저스다. 다저스는 올 시즌을 마치고 잭 그레인키가 애리조나로 이적함에 따라 선발 투수 영입에 나섰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데이비드 프라이스, 조니 쿠에토, 이와쿠마 등을 모두 놓치면서 마에다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다저스에게 일본인 투수는 낯설지 않다. 과거 노모 히데오를 시작으로 이시이 가즈히사, 사이토 다카시, 구로다 히로키가 다저스에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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