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일본 공격수 무토에 관심…가가와 이어 또 다시?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5.12.26 17:55  수정 2015.12.26 17:55

영국 미러 “맨유, 무토 영입에 1000만 파운드 준비”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일본 공격수 무토 요시노리. ⓒ 게티이미지

가가와 신지(도르트문트)에 이어 또 다른 일본 선수가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할 수 있을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일본인 공격수 무토 요시노리(마인츠)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현지보도가 나왔다.

영국 미러와 가디언 등 복수의 영국 언론은 26일(한국시각) “맨유가 마인츠 공격수 무토를 영입하기 위해 1000만 파운드를 준비했다”며 “맨유는 무토를 꾸준히 지켜봤다”고 전했다.

올 시즌 마인츠에서 14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은 무토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영국 프리미어리그 레스터 시티로 이적한 같은 국적의 오카자키 신지의 공백을 잘 메우고 있다.

특히 미러는 “맨유 스카우터들은 올 시즌 수차례 무토를 관찰했다”며 “알렉스 퍼거슨 맨유 전 감독이 무토를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무토는 2019년까지 마인츠와 계약돼 있다. 마인츠는 1000만 파운드의 금액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여 실제 이적이 성사될지 여부에는 물음표를 달았다.

한편, 맨유는 앞서 2012-13 시즌을 앞두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뛰던 가가와 신지를 영입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렇다 할 활약 없이 주전 경쟁에서 밀린 가가와 신지는 지난해 다시 도르트문트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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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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