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조혜련 고백 "나도 상처받고 눈물도 많아"

스팟뉴스팀

입력 2015.12.28 05:49  수정 2015.12.28 06:17
복면가왕 얼음공주 조혜련이 화제다. 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얼음공주의 정체는 조혜련이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 도전하는 8명의 복면가수들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대결에서는 굴러온 복덩어리와 겨울왕국 얼음공주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하지만 얼음공주는 1라운드에세 패배, 결국 정체를 드러냈다. 조혜련이 복면을 벗자 방청객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조혜련 역시 눈물을 쏟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조혜련은 "저도 눈물을 많이 흘린다. 활동하면서 욕도 먹고 그랬다. 그런데 '조혜련은 괜찮아'라는 생각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혜련은 "상처도 많이 받고 고민도 많이 하고 다운도 된다. 그런 모습들도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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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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