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EPL서도 오라 ‘즐거운 비명’
영국 언론 “사우스햄튼과 아스톤 빌라도 석현준 원해”
‘석라탄’ 석현준(24·비토리아 세투발)의 인기가 1월 유럽 이적시장에서 상종가를 치고 있다.
최근 포르투갈의 복수 언론을 통해 석현준이 FC포르투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이번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구애가 이어졌다.
영국의 축구 전문사이트 ‘슛’은 6일(한국시각)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는 사우스햄튼이 1월 이적시장에서 석현준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언론은 “석현준은 올 시즌 19경기에서 총 11골을 넣었고, 한국 국가대표팀 소속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3위를 달리고 있는 사우스햄튼은 일본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요시다 마야의 소속팀이기도 하다.
또한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하위 아스톤 빌라 역시 석현준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겨울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석현준이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릴지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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