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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프라이스, 중국 백화점에 국내 화장품 입점


입력 2016.01.08 09:53 수정 2016.01.08 09:54        스팟뉴스팀

중국정부 소유 백화점 하얼빈하이닝피혁성과 독점계약

안성호 노프라이스 대표 ⓒ노프라이스
국내 전자상거래업체가 중국 백화점과 독점계약을 정식체결해 국내 화장품 입점 권리를 따냈다.

국내 전자상거래업체 노프라이스는 중국정부 소유의 관광특구백화점인 하얼빈하이닝피혁성(이하 하이닝백화점) 내에 한국관(K-TOWN)을 오픈해 우리나라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제품소싱, 제품입점, 마케팅관련행사 등의 모든 유치권을 얻는 등의 내용과 관련된 내용의 독점계약을 체결했다.

노프라이스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영업과 판매를 하며 추가로 중국 내 8개 지점에 한국관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하이닝백화점은 연면적 10만 평에 4층으로 돼 있고 8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며, 한국관은 2층에 1500평으로 입점한다.

노프라이스의 안성호 대표는 “중국유통사업이라고 하면 국내의 공급업체들에게는 항상 결제에 대한 부분이 딜레마로 작용하였는데 이번 프로젝트는 주문과 동시에 선결제 되며 이후 제품운송이 되는 시스템이며 본 수익모델은 중국의 9개 하이닝백화점으로 점차 확대되어 년간 1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지난해 초 오픈한 국내 벤처기업인 노스프라이스는 개발과 유통을 동시에 진행하는 전자상거래 업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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