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호날두, 팬들이 뽑은 베스트11 선정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1.09 12:30  수정 2016.01.09 12:30

메시, 44만 8445표로 최다 득표

네이마르, 이니에스타 등도 이름 올려

팬들이 뽑은 베스트11에 선정된 메시와 호날두. ⓒ 게티이미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팬들이 선정한 베스트11에 뽑히며 실력 못지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9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 UEFA 올해의 팀 명단을 공개했다. 올해의 팀에 들어갈 후보로는 총 40명이 올랐고, 720만명의 팬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베스트11을 선정했다.

메시가 무려 44만 8445표를 얻으며 최다 득표자가 된 가운데 라이벌 호날두도 예상대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는 비록 메시에 최다 득표는 내줬지만 2001년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 무려 10차례나 이름을 올리며 이 부문에서 7회를 기록한 메시를 따돌렸다. 메시의 바르셀로나 동료 네이마르와 이니에스타도 베스트 11에 나란히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이니에스타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의 하메스 로드리게스, 유벤투스의 폴 포그바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로는 바르셀로나의 다니 아우베스와 헤라르드 피케, 레알 마드리드의 세르히오 라모스, 바이에른 뮌헨의 다미드 알라바가 뽑혔다. 골키퍼에는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가 선정됐다. 반면 영국 프리미어리그 출신 선수는 단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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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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