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삼둥이 등장 열연…민국이는 '통편집'
KBS1 대하사극 ‘장영실’ 주인공 송일국의 세쌍둥이가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드라마 ‘장영실’은 송일국이 주인공 장영실을 연기하는 드라마로 4회는 그의 세쌍둥이인 대한, 민국, 만세 중 대한이와 만세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대한이와 만세는 거지 역할로 등장해 바닥에 앉아 울고 있는 연기를 소화했다. 특히 만세는 펑펑 눈물을 쏟으며 열연을 펼쳐 호평을 얻기도 했다.
대한이, 만세와 따로 떨어져 촬영한 민국은 실제 방송에서 편집됐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장영실’ 4회는 11.3%(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9일 방송된 3회에서 10.2%를 보였던 이 드라마는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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