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 스폰서' 타히티 지수 "비주얼로 걸그룹 데뷔"

타히티 지수가 거액 스폰서 제안과 관련해 폭로한 가운데 걸그룹 데뷔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 맥심

타히티 지수가 거액 스폰서 제안과 관련해 폭로한 가운데 걸그룹 데뷔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베스티 다혜과 타히티 지수가 12강에서 붙은 가운데 “걸그룹 오디션 당시 어떤 특기를 보였냐”는 질문에 다혜가 먼저 “댄스”라고 답했다.

하지만 지수는 “비주얼”이라고 당당하게 말했고, 다혜는 “부럽다”고 미소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수가 SNS를 통해 스폰서 제안을 받은 사실을 털어놔 충격을 주고 있다.

지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런 다이렉트 메시지 굉장히 불쾌합니다. (제가 올리는) 사진마다 댓글로 '확인하라'고 하고 여러 번 이런 메시지를 보내시는데 하지마세요. 기분이 안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해당 글이 담긴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