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3월께 'K패션 전문관' 연다

김영진 기자

입력 2016.01.13 10:05  수정 2016.01.13 10:06

가로수길과 홍대 유력...사후면세점으로 운영

롯데백화점이 빠르면 3월께 중국인 관광객들 대상으로한 'K패션 전문관'을 연다. 장소는 강남 가로수길과 홍대 부근이 유력하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13일 "시기 등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빠르면 3월 중 서울 가로수길과 홍대 부근에 K패션 전문관을 열 계획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규모는 일반 백화점보다 작은 200평 정도로 준비하고 있으며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국산 화장품·패션·액세서리 등을 주로 취급할 예정이다.

이들 전문점은 현재 롯데백화점과 마찬가지로 부가가치세 등을 돌려주는 사후면세점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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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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