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앙트완' 감독 "한예슬, '김삼순' 정려원 역 거절"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1.21 15:16  수정 2016.01.21 15:33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을 연출하는 김윤철 감독이 배우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JTBC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을 연출하는 김윤철 감독이 배우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21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김 감독은 "과거 '내 이름은 김삼순' 정려원 역을 한예슬에게 제안했다가 거절당했다"며 "이번에 두 번째 제의를 한예슬이 수락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김 PD는 이어 "성준은 내가 연출한 작품에서 유일하게 두 번이나 주인공을 한 배우다.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 없다. 정진운과 이주형도 훌륭한 배우다"고 만족해했다.

한예슬은 극 중 사람의 마음을 읽는 '콜드리딩(cold reading)'에 탁월한 능력을 지닌 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 성준은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 '소울닥터(Soul Doctor)'라 불리는 최고의 심리치료사 최수현 역을 맡았다.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의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MBC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등을 집필한 홍진아 작가와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을 연출한 김윤철 PD가 의기투합했다. 한예슬 성준 정진운 이주형 등이 출연하고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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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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