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영어 원어민 강사 휴직 한달만에 숨진 채 발견
캐나다 국적의 대학 원어민 강사가 부산의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부산진구의 한 원룸에서 캐나다 국적인 A(53·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모 대학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원룸에는 빈 맥주병 100여 개가 쌓여 있었고, 외부인 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검안을 통해 A씨가 알코올 의존증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2008년부터 대학 영어 원어민 강사로 일하던 A씨는 지난 달부터 휴직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가족들은 지난 16일부터 A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 연락했고, 대사관의 요청을 받은 대학 직원이 A씨의 거주지를 확인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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