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박예진과 혼인신고, '연애 초 이미 이사'
배우 부부가 또 탄생했다. 박희순(45)과 박예진(34)이 4년 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특히 지난 2011년 11살 나이 차를 뛰어 넘어 선후배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박희순과 박예진은 당시 열애 보도에서도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열애 공개 당시, 박예진이 박희순 소속사 대표가 운영하는 또 다른 회사의 소속 배우로 몸담게 되면서 두 사람이 실상 ´한솥밥 식구´와 다름없는 인연을 맺게 됐고, 이후 자연스레 회식 자리 등에서 자주 만나게 되면서 진지한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는 것.
특히 박희순과 박예진은 주로 차 안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이후 박예진이 박희순이 살고 있는 한남동으로 이사해 동네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박희순과 박예진은 결혼식 대신 언약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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