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결혼 4년 만에 득남 "산모·아이 모두 건강"

배우 전지현이 득남 소식을 전했다.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배우 전지현이 득남 소식을 전했다.

10일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전지현이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전지현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13일 동갑내기 금융인 최준혁 씨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특히 결혼 후 출연한 영화 '도둑들' '베를린' '암살 등이 연이어 큰 성공을 거두면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