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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삼총사' 티켓 판매 첫 날 압도적 1위


입력 2016.02.18 19:00 수정 2016.02.19 11:53        스팟뉴스팀
뮤지컬 '삼총사'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 엠뮤지컬아트

2년 만에 관객과 만나는 뮤지컬 '삼총사'가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삼총사'는 18일 1차 티켓 오픈에서 압도적인 스코어로 인터파크 티켓 예매처에서 판매되고 있는 345개 뮤지컬 중 예매율 30.9%(18일 오후 3시기준)을 기록했고, 옥션티켓, 하나티켓에서도 공연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크로스오버 뮤지션이자 뮤지컬 배우인 카이,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 B1A4의 신우, 산들부터 강태을, 박은석, 조강현, 윤공주까지 최고의 캐스팅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삼총사'는 배역 캐스팅과 티켓오픈 일정이 공개되자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뮤지컬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2009년 국내 초연되어, 체코 뮤지컬에서 음악과 대본만 가져와 한국 정서에 맞게 재 창작된 작품으로,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시골청년 달타냥, 궁정의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가 보여주는 우정과 그들의 사랑이야기, 그리고 루이13세를 둘러싼 파리 최고의 권력가 리슐리외 추기경의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16년 상반기를 화려하게 장식할 뮤지컬 '삼총사'는 2016년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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