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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한재영 "김우빈에 12시간 맞고 갈비뼈 나가"


입력 2016.02.18 06:01 수정 2016.02.18 06:44        스팟뉴스팀
'라디오스타' 한재영이 촬영 중 다친 사연을 공개했다. 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한재영이 김우빈에게 맞아 갈비뼈가 부러진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강하늘 김신영 김동현 한재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재영은 "'친구2'에서 김우빈에게 12시간 맞아서 갈비뼈가 나갔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재영은 "4시간을 워밍업으로 맞기 시작했는데 유리에 머리가 부딪치는 신에서 머리에 뭐가 흐르더라. 머리를 맞고 정신이 나갔다"고 말했다.

또 "합을 맞춰 찍는데 잘못해 옆구리를 맞았다. 부러지는 소리가 났지만 배역을 지키기 위해 말을 하지 않고 6시간을 더 맞았다"면서 "촬영이 끝나자 모두 기립박수를 쳐 힘이 됐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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