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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폭풍성장 아들 공개 '엄마 닮아 훈훈'


입력 2016.02.22 09:03 수정 2016.02.22 09:04        부수정 기자
배우 이영애가 잡지 화보를 아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드러냈다.ⓒ제이룩

배우 이영애가 잡지 화보를 아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드러냈다.ⓒ제이룩

배우 이영애가 잡지 화보를 아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드러냈다.ⓒ제이룩

배우 이영애가 잡지 화보를 아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드러냈다.ⓒ제이룩

배우 이영애가 잡지 화보를 아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영애는 22일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제이룩이 공개한 화보에서 아들과 함께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영애는 "아이들과 찍은 화보를 보면 아들보다 딸과 함께 등장한 장면이 많더라. 내가 딸을 더 예뻐하는 게 아니냐고 오해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승빈이는 자신이 찍힌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는 반면 승권이는 카메라 앞에서 포즈 취하는 걸 귀찮아한다. 이번 화보에선 요즘 남자아이들이 좋아한다는 '터닝메카드'로 승권이를 카메라 앞에 세웠다"고 웃었다.

이영애는 현재 촬영 중인 SBS '사임당'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송승헌과 얽힌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이영애는 "세트장이 집과 멀지 않아서 남편이 종종 아이들을 데리고 방문한다. 한 번은 남편이 송승헌 씨와 인사하며 아이들에게 '이 아저씨가 드라마에서 엄마를 좋아하는 남자친구야'라고 소개했는데, 승권이가 머리에서 불이 나려고 한다며 귀여운 질투를 해서 남편과 날 한참 웃게 했다"고 설명했다.

에세이에 풀어낸 이영애의 마음은 아이를 키우는 여느 엄마와 다르지 않았다고 잡지는 전했다.

이영애는 "나중에 아이들이 크면 남편은 딸의 남자친구에게, 나는 아들의 여자친구에게 질투할 것 같다. 승권이가 여자친구한테 상냥하게 대하듯 나한테도 그랬으면 좋겠다. 아들 키우는 엄마들은 할 이야기가 참 많다고 하던데 나도 그렇다"라고 했다.

이영애의 세 번째 칼럼 전문과 화보는 25일 발행되는 제이룩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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