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올해 본부별 경영협약 체결…예년보다 1개월 빨라

김영민 기자

입력 2016.02.23 11:08  수정 2016.02.23 11:15

연초 경영환경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전사적인 내실경영 추진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가운데)이 22일 농협금융 본사에서 열린 농협금융 본부별 경영협약식에서 집행간부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형열 상무, 오병관 부사장, 김용환 회장, 허원웅 상무, 김희석 상무 ⓒNH농협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는 김용환 회장이 지난주 조기 사업추진태세 구축을 위해 계열사별 현장간담회를 완료한데 이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예년보다 1개월여 빠른 지난 22일 농협금융 본부별 경영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영협약식에서 김용환 회장은 올해 농협금융을 둘러싼 경영여건은 한계기업 구조조정 본격화 등 어느 때보다 어렵다고 강조하고, 전사적인 비용감축 등 내실경영을 통해 이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를 위해 '불위호성(弗爲胡成)'의 자세로 최근 수립한 2016년 농협금융 전략실행과제를 차질없이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고, 그룹 전략·시너지 컨트롤 타워로서의 금융지주의 역할을 다해 나가길 주문했다.

농협금융은 8대 부문 33개 과제로 이뤄진 2016년 농협금융 전략실행과제를 경영협약에 반영해 지속적인 성과분석을 통해 실행 여부를 면밀히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금융의 8대 부문 과제는 시너지 극대화, 종합자산관리 역량 강화, 글로벌사업 확대, 핀테크·스마트금융 활성화, 선제적 리스크관리, 내실경영·비용효율화, 농업금융기관 역할 강화, 브랜드 정체성 확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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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mosteve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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