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은수미 필리버스터 중간에 김용남과 언쟁
김용남 "달을 가리켰는데 손가락을 본 것"
김용남 새누리당 의원이 24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테러방지법의 본회의 처리 반대를 위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제도인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를 9시간 넘게 진행중인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의제와 관련이 없는 내용” 이라고 항의하며 야당의원들과 고성으로 설전을 벌이다 은수미 의원을 향해 “그런다고 공천 못받아”라고 소리쳤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테러방지법 본회의 처리를 막기 위한 10시간 18분의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제도인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마친 뒤 동료들의 격려를 받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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