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밀젠코 마티예비치, 한국어 공부 삼매경 "제2의 고향"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6.02.29 13:36  수정 2016.02.29 13:37
밀젠코 마티예비치. MBC 복면가왕 화면 캡처

복면가왕 밀젠코 마티예비치, 한국어 공부 삼매경 "제2의 고향"

복면가왕 밀젠코 마티예비치의 한국 사랑이 화제다.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2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3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 가면을 벗었다.

이후 MC 김성주는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한국말을 전혀 모른다“며 “‘복면가왕’에 출연하기 위해 4개월 동안 한국어를 공부했다”고 출연 비화를 공개했다.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한국이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한다"며 "이 곳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한국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말젠코는 “앞으로 좋은 음악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다. 한마디만 하겠다. ‘사랑한다(한국어로)’고 덧붙여 기립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음악대장에 패한 '성냥팔이 소녀'는 걸그룹 EXID 하니로 밝혀졌다.

하니는 복면가왕 출연 이유에 대해 “무대 공포증도 없애고 내 목소리로 노래하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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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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