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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일본 영화서 파격 변신 '여자 몸 남자 정체성'


입력 2016.03.01 00:10 수정 2016.03.01 00:11        이한철 기자
강지영이 영화 '짝사랑 스파이럴'에 캐스팅됐다. ⓒ 강지영 인스타그램

전 카라 멤버 강지영이 영화 '짝사랑 스파이럴' 주연을 맡는다.

강지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발표된 내 첫 주연 영화, #짝사랑 스파이럴 기대해주세요 나 멋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강지영은 '짝사랑 스파이럴'에서 여성의 몸으로 태어났지만, 남성의 정체성을 지닌 '성동일성장애'를 갖고 있는 유학생 김소연 역을 맡았다. 상대 역으로는 크로스진 타쿠야가 출연한다.

사진 속 강지영은 숏커트 머리를 한 채 보이시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흰 티셔츠와 검정색 스키니진, 워커와 손목 붕대까지 완벽하게 남자로 변신한 모습이다.

한편, 강지영은 걸그룹 카라에서 탈퇴한 후 일본으로 건너가 배우로 활동 중이다. 현재 일본 NTV '히간바나 ~경시청 수사 7과~'에서 나카미 카오루코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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