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예능프로그램 악마의 편집, 가장 조심스런 부분"

김정민이 예능프로그램 악마의 편집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 bnt

'뷰티 멘토'를 넘어서 '워너비 보디'라는 수식어까지 달게 된 배우 김정민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김정민은 bnt와 진행한 패션 화보에서 각기 다른 콘셉트의 촬영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스태프들의 탄성을 이끌어냈다.

김정민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김정민은 "편집이 많이 되는 게 예능이다. 아무리 재밌고 엉뚱한 말도 공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복면가왕' 패널 하차는 잘 한 결정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민은 "요새는 예능을 많이 하지만, 연기를 빨리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며 "액션이나 느와르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겟잇뷰티'에 대한 이야기도 잊지 않았다. "처음에는 뷰티에 무지해 뷰티 초보다운 섬세한 질문을 많이 했었다"는 김정민은 "솔직하고 거침없어 매력적인 소유가 하차해 아쉽지만, 모두가 아직 그를 기다리고 있다"며 "소유의 자리는 비울 수 있을 때까지 비워둘 것"이라 전했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돈독한 연예인으로는 이하늬와 미쓰에이 지아, 정샘물 원장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