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성유리 캐스팅, 최초의 아이돌 출신 배우?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6.03.01 15:14  수정 2016.03.01 15:16
배우 성유리. 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걸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에 캐스팅됐다.

성유리는 ‘몬스터’에서 오수연 역을 맡아 상큼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극중 오수연은 아버지가 사망한 후 자폐아 남동생을 보살피기 위해 일에 매달리는 캐릭터다. 낮에는 변호사 사무실서 일하고 밤에 공부하며 성공을 위해 쉼없이 달린다.

성유리와 호흡을 맞추게 될 배우로 강지환(깅기탄 역)과 박기웅(도건우 역)이 낙점됐다. 성유리는 두 배우와 삼각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성유리가 최초의 아이돌 출신 배우로 밝혀져 재조명되고 있다.

성유리는 지난해 방송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최초 연기돌로 드러났다. 성유리는 지난 1998년 걸그룹 핑클 막내로 데뷔한 후 2002년 드라마 ‘나쁜 여자들’에 캐스팅돼 박솔미, 박광현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