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코나, 소피 마르소 영화에 감명...노래로 재탄생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6.03.02 12:05  수정 2016.03.02 12:16
추억의 그룹 코나. JTBC 슈가맨 화면 캡처

추억의 그룹 코나가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다.

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서는 배영준, 정태석으로 구성된 그룹 코나와 이현섭이 출연해 향수를 자극했다.

이날 코나는 1996년 여름 발표한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를 열창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코나 멤버 배영준은 "소피 마르소가 처음으로 성인영화를 찍은 것이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였다"며 "이 영화를 보고 어른의 사랑 이야기를 노래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노래를 만든 배경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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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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