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치인트' 박해진, 친필 메시지 "저 정말 괜찮아요"


입력 2016.03.03 10:15 수정 2016.03.03 10:16        부수정 기자
논란 속에 막을 내린 tvN '치즈인더트랩'(치인트)에 출연한 박해진이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tvN '치즈인더트랩' 공식 홈페이지 캡처

논란 속에 막을 내린 tvN '치즈인더트랩'(치인트)에 출연한 박해진이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박해진은 3일 오전 '치인트'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유정 선배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 한 장에는 박해진의 자필 사인과 함께 "'치인트' 시청자 여러분, 저 괜찮아요. 정말 괜찮아요. 유정이어서, 유정이라서, 유정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다들 고마워요"라는 글이 담겨 있다.

박해진의 글을 본 팬들은 "유정 선배 덕분에 행복했다", "'치인트' 통해 박해진 씨 팬이 됐다", "유정 선배 고마워요", "박해진 씨 글 하나로 마음이 편해졌다"고 호응했다.

호평을 받던 '치인트'는 극 후반부로 가면서 박해진의 분량 축소와 예상과 다른 전개로 비판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회에서는 3년 후 박해진의 근황이 나오지 않아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유학 간 유정은 그림자도 등장하지 않았고 엔딩에 나온 '메일 읽음' 표시는 다소 황당했다는 지적이 일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