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송중기 바통 잇는다…'국수의 신' 출연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3.09 10:25  수정 2016.03.09 10:27
배우 천정명이 KBS2 새 수목극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마스터)'에 출연한다.ⓒ데일리안 DB

배우 천정명이 KBS2 새 수목극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마스터)'에 출연한다.

9일 홍보사 와이트러컴퍼니에 따르면 '마스터'는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담은 드라마.

천정명은 극 중 빼앗긴 운명을 되찾기 위해 스스로 이름을 버리고 비범한 삶을 사는 인물로 분한다.

어린 시절 그는 일생일대의 사건을 겪고 보육원에 들어가 무명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날카로운 칼을 품고 살아간다.

천정명은 "무명이 지닌 강렬한 힘과 매력이 연기에 대한 갈증과 욕심을 불러일으켰다"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좋은 기회인 만큼 철저히 분석하고 준비해 무명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천정명의 연기 향연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천정명을 비롯한 주요 라인업이 어벤져스급으로 완성되고 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천정명 외에 조재현이 타인의 인생을 송두리째 훔친 남자 김길도 역으로 캐스팅됐다.

'마스터'는 드라마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 성공신화를 쓴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4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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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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