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몰린 이세돌, 전세 뒤집기 위한 마지막 승부수

스팟뉴스팀

입력 2016.03.12 17:15  수정 2016.03.12 17:16
제3국에서 첫 승을 노리는 이세돌 9단이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 바둑 TV 캡처.

알파고와의 제3국에서 수세에 몰린 이세돌이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12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 제3국이 시작됐다.

흑돌을 쥔 이세돌 9단은 초반부터 강공으로 나서며 장고를 거듭하는 사이 제한 시간 2시간을 모두 소진해 초읽기에 들어갔고, 좌상귀의 백 대마를 잡지 못하며 알파고에게 하변에 큰 집을 내줬다.

우변에 허약했던 알파고를 공략하는데도 실패함에 따라 이세돌에게 남은 희망은 넓은 공간의 하변 공략이었다.

결국 이세돌 9단은 반전을 위해 하변에 침투해 전투 태세로 돌입했다. 하변에서 살아남는다면 전세를 뒤집을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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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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