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측 "강정호와 열애? 본인 확인 후 공식입장"

이한철 기자

입력 2016.03.14 11:12  수정 2016.03.14 16:28
효민 측이 강정호와 열애설에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 데일리안

걸그룹 티아라 효민과 메이저리거 강정호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효민 측이 "본인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티아라의 소속사인 MBK 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효민을 포함한 티아라 멤버들은 현재 베트남에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며 "일정을 마친 후 본인에게 확인한 뒤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효민과 강정호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해 관심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효민이 지난해 9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부상 중인 강정호는 4월 이후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