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vs 알파고, 엄지 주인공은 '판후이'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6.03.15 00:03  수정 2016.03.15 00:06
이세돌 9단과 판후이 2단. KBS 뉴스 화면 캡처

이세돌 9단이 지난 13일 인공지능 알파고에 역사적인 첫 승을 거둔 직후 '엄지'가 화면에 잡혔다.

엄지의 주인공은 판후이 2단(중국)이었다.

판후이는 이세돌에게 다가가 엄지손을 들며 축하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졋다.

'유럽 바둑 챔피언' 판후이는 이세돌에 앞서 알파고와 싸운 인물이다. 5번 싸워 모두 졌다. 판후이는 심사위원 자격으로 이세돌과 알파고의 5국에 참여했다.

판후이는 알파고에 패한 뒤 분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 알파고를 '인류 대표' 이세돌이 깔끔하게 복수하자 감격했다는 후문.

알파고는 이세돌의 변화무쌍한 전략에 실수를 연발하며 "알파고는 포기한다"는 팝업창을 띄운 바 있다.

한편, 이세돌 9단은 15일 오후 1시 알파고와 최종전을 치른다. 이세돌은 5국에서 흑돌을 잡을 예정이다.

이세돌 알파고 경기는 포털 네이버스포츠, 유튜브, 바둑TV, 에브리온TV, 아프리카TV, K 바둑, JTBC 온라인, YTN 온라인, KBS my K에서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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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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