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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이 가출 여고생과 성매매


입력 2016.03.15 21:00 수정 2016.03.15 21:01        스팟뉴스팀
현직 경찰이 가출 청소년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자료사진)ⓒ데일리안

현직 경찰이 가출 청소년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15일 수원 모 경찰서 A형사에 대해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형사는 지난 2014년 9월 성매매 사건에 연루돼 자신이 조사한 가출 청소년 B(18)양을 따로 만나 같은해 11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5차례에 걸쳐 돈을 주고 성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최근 서울의 한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상담하던 중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센터측은 이달 11일 A형사를 고발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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