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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한 아내 유서에 "딸 시신 묻었다" …남편 긴급체포


입력 2016.03.19 15:20 수정 2016.03.19 15:20        스팟뉴스팀

청주 한 야산에 딸 시신 유기하고 4년간 숨겨온 부부…시신 수색 중

청주에서 딸의 시신을 유기하고 4년간 이를 숨겨온 사건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딸 아이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시체유기)로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전날 청원군의 한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A 씨의 부인 변사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아이가 죽어 진천 야산에 묻었다"는 내용의 유서를 발견하고 A 씨의 범죄 사실을 확인했다.

A 씨의 부인은 딸의 사망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

A 씨는 경찰조사에서 "4년 전 사망한 아이(당시 4세)의 시신을 땅에 묻었다"고 진술했다.

현재 경찰은 A 씨를 동행해 시신이 유기된 것으로 추정되는 진천 야산을 수색 중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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