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성경, 매력학과 나왔나…초절정 흥 폭발

스팟뉴스팀

입력 2016.03.24 06:04  수정 2016.03.24 07:30
'라디오스타' 이성경이 화제다. ⓒ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성경이 규현과 특별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타고난 흥과 끼로 보는 이들까지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네 사람 이성경-태항호-데프콘-허경환이 출연하는 '흥부자가 기가 막혀'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이성경과 규현은 흘러나오는 선율에 맞춰 감미로운 음색으로 가창력을 뽐내기 시작해 서로 눈빛을 교환하며 노래를 이어나갔고, 이에 4MC와 게스트들은 감탄을 마지않았다. 특히 이성경은 노래뿐만 아니라 춤까지 선보이며 초절정 흥을 폭발시켜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인하 역을 완벽히 소화해 관심을 집중시켰던 이성경은 "(안영미 씨의) 억양 같은 걸 많이 참고를 했죠"라며 안영미를 연구했음을 고백한 뒤, 신개념 눈알 돌리기와 함께 즉석으로 백인하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더불어 이날 이성경은 첫 남자친구 이야기까지 서슴지 않았다. 이성경은 "고등학교 때까지는 무서워서 연애를 못했다"며 21살 때 만난 첫 남자친구에 대해 고백했다.

이어 이성경은 "당시 남자친구는 군인이었다"며 "여자들이 결정을 못하는데 그 친구는 리드를 해서 좋았다"고 쿨하게 밝혔다.

특히 이성경은 "곰신들이 그게 있다. '내가 기다린다'가 아니라 내 남자친구의 직업이 군인이니 어쩔 수 없이 못 보는 거라고 생각한다. 보상 같은 걸 생각하지 않는다"고 여자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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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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