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아버지의 봄',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
삼성화재는 자사 지면광고 '아버지의 봄'이 한국광고주협회가 주관하는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화재가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06년 TV부문 시각장애인 안내견 광고를 시작으로 이번이 5번째다.
이번 수상은 '세상의 모든 불안에 맞서 고객에게 봄을 선물한다'는 보험의 브랜드 정신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지난 199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3년차를 맞이했으며, 지난 1년 동안 국내에서 진행된 광고 238편 가운데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수상작에는 삼성화재 '부모님의 봄'편을 포함해 TV와 라디오, 인쇄, 온라인 등 각 부문 별로 총 19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대상에는 삼성전자의 '기어S2'와 버거킹의 '아침은 왕처럼' 편이 각각 선정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아버지의 봄' 광고는 지난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 시대 부모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했다"며 "아버지의 봄과 어머니의 봄, 두 편의 광고를 통해 이 시대 모든 부모님께 보내는 감사의 마음은 물론, 삼성화재와 함께 시작하는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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