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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2%대로 복귀


입력 2016.03.28 14:28 수정 2016.03.28 15:51        이충재 기자

한은, 은행 가계대출 금리 평균 연 3.21%…4개월만에↓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개월 만에 연 2%대로 떨어졌다.(자료사진)ⓒ데일리안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개월 만에 연 2%대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기준 주택담보대출은 연 2.99%로 전월대비 0.1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10월(2.90%) 이후 4개월 만에 2%대로 낮아진 수치다.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 금리는 신규취급액 기준 3.21%로 전월보다 0.07%포인트 떨어졌다.

지난달 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예금금리는 1.58%로 1월(1.65%)보다 0.07%포인트 떨어졌다. 정기예금 금리는 1.56%로 0.07%로 낮아졌고 만기가 1년인 정기예금은 1.65%로 파악됐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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