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작년 연봉 총 64억...전년비 5.1% ↑

이강미 기자

입력 2016.03.30 18:45  수정 2016.03.30 19:24

대한항공 27억, 한진칼 25억5천, (주)한진 11억4천

한국공항 등기임원 빠져 공개대상 제외...한진해운 등기이사지만 연봉은 받지않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대한항공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해 대한항공 등 계열사 3곳에서 받은 총 보수가 64억1000여만원으로, 전년대비 5.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해 대한항공 등 3개 계열사에서 총 64억1000여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30일 공시됐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에서 27억504만여원, 한진칼에서 25억5000여만원, ㈜한진에서 11억4000여만원을 받았다.

한편 조 회장은 지난 2014년 같은 계열사 3곳에서 약 53억2600만원을 지급받은 것으로 돼 있다. 하지만 조 회장은 그해 한국공항에서 7억7400만원의 연봉을 받아 총 61억원의 보수를 챙겼다. 한국공항 연봉분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2015년부터 등기임원에서 빠졌기 때문이다.

한진해운은 등기이사지만, 연봉은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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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미 기자 (kmlee50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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