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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존스 내한공연 취소 "직계가족 심각한 건강악화"


입력 2016.04.04 06:44 수정 2016.04.04 07:45        이한철 기자
톰 존스 내한공연이 취소됐다. ⓒ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톰 존스 내한공연이 전격 취소됐다.

3일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측은 "9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릴 예정이던 톰 존스 내한공연이 아티스트의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톰 존스의 매니지먼트는 "톰 존스 직계가족의 심각한 건강 악화로 인해 유감스럽게도 이번 내한공연을 취소하게 됐다"며 "이번 공연 취소에 대해 톰 존스는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으며 팬들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라이브네이션 측에 따르면, 한국 공연뿐만 아니라 2일 필리핀 공연부터 모든 아시아 투어 일정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매 티켓의 환불 절차는 4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환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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