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탈자' 임수정, 손석희 만난다…7일 '뉴스룸' 출연

이한철 기자

입력 2016.04.07 10:27  수정 2016.04.07 21:52
'시간이탈자' 임수정이 7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 CJ엔터테인먼트

'시간이탈자' 임수정이 7일 오후 8시 JTBC '뉴스룸'에 출연, 손석희 앵커와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시간이탈자'에서 1983년의 윤정과 2015년의 소은, 이렇게 서로 다른 시대를 사는 여자로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임수정은 '뉴스룸'에서 줄거리와 캐릭터, 촬영 뒷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시간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조정석)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이진욱)가 우연히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임수정)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간절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감성추적 스릴러다.

언론 시사회를 통해 영화가 공개된 후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애틋함과 희생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시간이탈자'는 오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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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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