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가브리엘 역설 “레스터시티 지우고 집중”

데일리안 스포츠 = 박시인 객원기자

입력 2016.04.07 09:02  수정 2016.04.07 09:03

팀 홈페이지와 공식 인터뷰에서 결연한 각오 전해

아스날 ⓒ 게티이미지

아스날 수비수 가브리엘 파울리스타(26)가 동료들에게 역설했다.

가브리엘은 6일(한국시각)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남은 7경기에서 모두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승리에만 집중하고, 다른 팀들에 대해서는 이기든 지든 잊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스날은 시즌 중반 리그 선두를 질주하며, 2003-04시즌 이후 12년 만의 EPL 우승 희망에 한껏 부풀었다.

지난 2월 열린 26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는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지만 이후 열린 맨유, 스완지 시티전에서 충격적인 연패로 상승세가 꺾였다.

그 사이 레스터 시티는 ‘꾸역승’을 거두면서 승점을 차곡차곡 적립했고, 32라운드 현재 아스날보다 무려 11점을 앞서는 상황에 이르렀다. 아스날로서는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기고 레스터 시티가 미끄러지기를 바라는 방법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이에 대해 가브리엘은 "챔피언이 되기 위해 우리는 7경기에서 승리하고, 다른 팀들에는 이토록 예상치 못한 일들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언제든지 생길 수 있는 변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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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인 기자 (asd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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