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더스, 와이오밍 경선서 힐러리 꺾어

스팟뉴스팀

입력 2016.04.10 10:41  수정 2016.04.10 10:42

다만 대의원 숫자는 힐러리에 뒤쳐져

버니샌더스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가 9일 와이오밍 주에서 진행된 민주당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주자를 꺾고 승리했다.

이날(현지시간) 미국 AP통신에 따르면 샌더스는 현재 96% 개표 중 56.2%를 득표했고 클린턴은 43.8%를 득표했다. 이번 경선에 걸린 대의원수는 14명으로 미국 50개주 대의원 숫자가 가장 적다.

샌더스는 이날 경선을 포함, 7개 주를 연승했다. 다만 대의원 숫자가 클린턴의 1286명에 비해 1037명으로 크게 뒤처지고 있다. 샌더스가 민주당 대선주자가 되려면 남은 경선에 배정된 대의원과 슈퍼대의원 68%를 뺏어와야 한다. 샌더스는 2383명의 대의원을 확보해야 한다.

오는 19일 치러지는 뉴욕주 경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치러진 7개 주를 연승한 샌더스는 이번 경선으로 상승동력을 삼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뉴욕주는 클린턴이 8년간 상원의원을 지낸 곳이어서 클린턴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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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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