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조진웅, 정말 매력적…닮고 싶은 남자"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4.12 09:38  수정 2016.04.12 09:40
배우 박해진이 조진웅을 가장 매력적인 남성상으로 꼽았다.ⓒ중국 패션 잡지 이저우

배우 박해진이 조진웅을 가장 매력적인 남성상으로 꼽았다.

12일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를 통해 공개된 중국 이저우(伊周) 잡지에서 박해진은 완벽한 비주얼을 뽐냈다.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박해진은 '가장 매력적이고 본보기라고 생각하는 남성상'으로 배우 조진웅을 꼽았다.

박해진은 "'시그널' 조진웅 선배님과 '열혈장사꾼'이란 드라마를 같이 한 적이 있다. 예전보다 전 연기가 조금 늘었고 선배님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연기를 보여주셨다. 언젠가 다시 만나 꼭 함께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흥분 또는 질투 나게 하는 캐릭터'에 대해 묻자 박해진은 "많은 선배님의 연기는 흥행 여부와 상관없이 늘 신선한 질투를 불러일으킨다. 나도 저렇게 해보고 싶다고 언제나 생각하지만 난 내 재능을 잘 안다. 욕심내지 않고 한 발 한 발 서서히 나아가는 연기자이자 배우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망가진 역할에 대해선 "배우로서 당연하다. '나쁜 녀석들'에서도 노메이크업으로 의상 몇 벌 없이 촬영했고 정말 재밌게 찍었다. 언제든 좋은 캐릭터가 온다면 망가짐은 축복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박해진은 최근 데뷔 10주년 팬미팅의 중국 생중계료 전액을 오랫동안 후원해온 상해 복지 센터에 기부한 바 있다.

박해진은 "어린 시절 느꼈던 외로움과 고통을 누군가가 느끼고 있는 걸 안다. 작게나마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만나면 외면하지 않았던 게 거창한 자선 사업이란 말까지 나오게 한 것 같다. 내가 가진 걸 나눠서 누군가가 행복해진다면 언제든 나눌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올해 데뷔 10년을 맞은 박해진은 오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국내외 팬들을 향한 감사함을 담아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준비 중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은 중국 유쿠 독점 생중계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서도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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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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