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긴장하게 한 박 대통령의 말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4.18 07:30  수정 2016.04.19 08:38
KBS2 수목극 '태양의 후예'를 성공적으로 마친 송중기가 박근혜 대통령과의 만남을 떠올렸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

KBS2 수목극 '태양의 후예'를 성공적으로 마친 송중기가 박근혜 대통령과의 만남을 떠올렸다.

이달 초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중기는 지난 11일 서울 명동 한국관광공사 사옥에 문을 연 문화창조벤처단지 내 '케이스타일 허브(K-Style Hub)' 개관식에서 박 대통령을 만났다. 이날 송중기는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현장을 돌며 시설을 관람했다.

15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송중기는 당시를 떠올리며 "긴장해서 나도 모르게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했다"며 "사실 예전에 한 번 뵌 적이 있다"고 전했다.

송중기는 이어 "박 대통령이 '우리 봤었잖아요', '군대는 잘 갔다 왔느냐', '드라마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도 겸손하라'고 해주시는 등 좋은 말씀들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송중기는 극 중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 대위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14일 종영한 '태양의 후예'는 시청률 38.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41.6%, 서울 44.2%로 집계됐다.

송중기는 차기작인 영화 '군함도'에서 독립운동의 주요 인사를 구출하려고 군함도에 잠입하는 독립군 박무영으로 분한다. '군함도'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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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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