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란은 오는 5월 1일 동갑내기 연극 배우와 서울 성북동 다미인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허영란은 가족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결혼식을 치른다.
허영란은 이날 웨딩 스튜디오 측을 통해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허영란은 먼저 자신의 예비신랑에 대해 "연극 배우 겸 연출을 맡고 있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라며 "처음 내가 연극을 접하면서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접하는 연극 활동과 소속사에서도 힘들고 지쳐 있을 때 편한 친구로 다가와 조언을 많이 해줬다"며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아빠처럼 묵묵히, 또 자상하게 옆에서 지켜봐주고 응원해줬다. 이에 점점 고마움을 느끼면서 기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허영란은 "결혼식 사회는 예비신랑의 절친한 친구가 맡기로 했고 축가는 평소에 좋아했던 에즈원을 초대했다. 주례는 없다"고 밝히며 "평소 진심으로 축하 받을 수 있는 결혼식을 꿈꿔 왔었고, 친한 언니가 하는 예식장에서 가족들과 지인들만 초대해서 파티 분위기로 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영란은 "결혼식 직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갈 예정이며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허영란은 지난 1996년 MBC 청소년 드라마 '나'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드라마 '청춘의 덫', '야인시대', '서동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3년 종영한 MBC 드라마 '아들 녀석들' 이후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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