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승리에 권아솔 “초등학생 싸움” 혹평

스팟뉴스팀

입력 2016.04.19 08:02  수정 2016.04.19 08:29
권아솔이 이번에는 최홍만의 경기력을 혹평했다. ⓒ 로드FC

대회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홍만을 자극하며 관심을 끈 이종격투기 선수 권아솔이 이번에도 돌직구를 날렸다.

권아솔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XIAOMI 로드FC 030’ 무제한급 4강전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경기력에 대해 비난을 퍼부었다.

그는 “경기 같지도 않은 대결이었다”며 “수준을 말하는 것 자체가 민망하고 창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둘의 체급은 가장 높을지 몰라도 기술적으로는 초등학생 싸움 같았다”며 “(경기를 하게 되면 내가) 충분히 이길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홍만은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 공인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로드FC 030’ 무제한급 4강전 경기에서 아오르꺼러에 1라운드 1분 36초 만에 TKO승을 거뒀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