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에타 ‘2년 연속 노히트 노런’ 위업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4.22 14:37  수정 2016.04.22 14:37

신시내티전 9이닝 4볼넷 6탈삼진 무실점

컵스 역사상 첫 2년 연속 노히트 노런 기록

2년 연속 노히트 노런 게임을 달성한 아리에타가 기뻐하고 있다. ⓒ 게티이미지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제이크 아리에타(시카고 컵스)가 2년 연속 노히트 노런 게임을 달성하는 괴력을 뽐냈다.

컵스의 에이스 아리에타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4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안타를 하나도 내주지 않은 아리에타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첫 노히트 노런 게임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승리투수가 되면서 시즌 4승째를 거둔 아리에타는 평균자책점을 0.87까지 끌어내렸다.

지난해 8월 31일 LA다저스를 상대로 생애 첫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던 아리에타는 올해도 무결점 투구를 한 번 더 이어가며 리그 최고의 에이스임을 몸소 증명했다. 컵스 구단 역사상 2년 연속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선수 역시 아리에타가 처음이다.

또한 이날 컵스 타선은 장단 18안타로 무려 16점을 뽑아내며 아리에타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다.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홈런 2방을 포함해 6타수 4안타 6타점 4득점으로 맹활약했고 조브리스트, 로스, 리조도 각각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한편, 지난해 22승 6패 평균자책점 1.77를 기록한 아리에타는 그레인키와 커쇼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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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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