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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경기 용인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5월 분양


입력 2016.04.22 17:23 수정 2016.04.22 17:46        박민 기자

전용 59~84㎡, 총 1597가구…흥덕지구와 기흥역세권 중심 입지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조감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경기 용인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인근에 1500여가구 대단지를 선보인다.

롯데건설은 5월 중순 경기 용인시 신갈동 상미지구 지구단위계획 내 A6블록에서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지하 3층~지상 34층 11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597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전용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수원·신갈IC 인근 용인시 기흥구 '상미지구'에 들어선다. 약 23만7800㎡의 면적 향후 약 4000여 가구의 아파트와 각종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구단위계획으로 추진되는 상미지구는 A1~A6블록 총 6개 블록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약 4000여 가구에 달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일대는 용인-서울, 영동 고속도로가 모두 지나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서울의 진입로'라고 불린다. 또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지나가는 'GTX용인역(가칭)' 공사가 한창이며 2022년 개통되면 서울 강남까지 1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용인 경전철(에버라인)의 '신갈오거리역(가칭)'도 2020년 개통 예정이다. 에버라인 연장 계획에 따르면 기존 마지막 역인 기흥역에서부터 신갈오거리-흥덕-영덕-광교신도시까지 추가 운행된다.

롯데마트와 흥덕 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코스트코공세점 등이 인접했다. 광교와 흥덕, 영통 등 도심이 반경 3km 내 위치했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지구 바로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 복합문화 매매단지인 ‘남서울오토허브’가 조성되고 있다. 17만5492㎡규모로 자동차 매매 단지뿐만 아니라 쇼핑, 여가, 취미, 레저 등 복합 단지다. 향후 상주 인원이 6000~7,000명으로 예상된다.

태광그룹이 1조 원을 투자해 ‘태광 콤플렉스시티’조성을 추진중에 있다. 100만㎡ 규모 부지에 태광산업 섬유소재 R&D센터, 방송문화콘텐츠센터, 흥국생명·흥국화재 등 태광그룹 계열사 산업·물류 단지가 입주할 예정이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더욱 쾌적한 실내 환경을 선보인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모든 가구에 대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적용될 예정이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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