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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목소리' 레이첼 야마가타, 봄날을 수놓다


입력 2016.04.23 09:41 수정 2016.04.23 17:29        이한철 기자

5월 24일 우리금융아트홀 내한공연 확정

레이첼 야마가타가 다음달 24일 내한공연을 갖는다. ⓒ 액세스ENT

'마성의 감성 보컬' 레이첼 야마가타가 5월 내한공연을 확정했다.

공연기획사 액세스 ENT는 "레이첼 야마가타가 다음달 24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레이첼 야마가타는 지난 2014부터 3년 연속 한국을 찾아 공연을 펼치게 됐다. 특히 지난해 열린 여성 뮤지션들의 음악 축제 '뮤즈 인시티 페스티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높은 인지도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레이첼 야마가타의 데뷔 앨범 '해픈 스탠스(HAPPENSTANCE)'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앨범 '어쿠스틱 해픈 스탠스(ACOUSTIC HAPPENSTANCE)' 발매를 기념해 열린다.

밴드 구성의 풍부하고도 드라마틱한 사운드, 감성적인 레이첼 야마가타의 음성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연 티켓은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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