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가희 남편 루머 뭐길래?…"와전됐다"

김명신 기자

입력 2016.04.27 07:16  수정 2016.04.27 07:17
'택시' 가희가 남편과 관련한 소문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tvN 택시 캡처

'택시' 가희가 남편과 관련한 소문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가희는 "만약 언론의 보도처럼 남편이 연 매출 100억 이상이라면 난 정말 땡잡은 사람"이라며 재벌설과 관련해 언급했다.

가희는 "소문이 와전됐다. 검소하고 자수성가해서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며 "나 그런 사람 아니다. 영자언니 잘 알지 않냐. 돈만 보는 여자 아니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가희는 애프터스쿨 탈퇴와 관련해 '왕따' 고백을 해 충격을 안겨줬다. 그는 "멤버들과 친구처럼 지내고 싶지는 않았다"면서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가희는 "무서운 언니라도 리더 역할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살았던 것 같다"고 고백, "애프터스쿨 왕따 얘기로 지금까지 기사가 오르락 내리락 하더라. 근데 그 왕따가 사실 나였다. 진짜 그랬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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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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