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도 화상' 고현정, 조인성 바라보는 '달달 눈빛'

스팟뉴스팀

입력 2016.04.30 06:50  수정 2016.04.30 06:51
'디어 마이 프렌즈' 제작진 측은 지난 29일 공식 페이스 북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고현정 3도 화상. ⓒ tvN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복귀하는 고현정의 3도 화상 소식에 팬들의 걱정어린 시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촬영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tvN 측에 따르면, 고현정은 며칠 전 개인적인 일로 손과 발에 3도 화상을 입고 통원치료 중이다. 치료가 한창인 가운데 부상은 입었지만 배우의 의지가 강해 촬영에 큰 지장은 없다는 설명이다.

소속사 측은 "일단은 초기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 치료 경과를 지켜보고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에 다시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여전히 살아있다고 외치는 황혼 청춘의 인생 찬가를 그린 드라마로, 고현정은 극중 장난희(고두심)의 딸이자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담으려는 프리랜서 작가 박완을 연기한다. 동진(신성우), 서연하(조인성)과 삼각 로맨스를 형성한다.

앞서 '디어 마이 프렌즈' 제작진 측은 지난 29일 공식 페이스 북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현정과 조인성은 다정한 모습으로 연인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는 5월 13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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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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