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자녀 성장 따라 선택 '우리아이통합보장보험' 출시
입원·치료 32종 등 총 77종 특약 구비...자녀 성장기 따라 특약 중도가입 가능
삼성생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태아와 성장기 어린이들의 입원과 치료, 수술 등을 보장하는 '우리아이통합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총 77종에 이르는 다양한 특약과 이 특약들의 중도 가입을 통해 태아부터 청소년기는 물론, 성년이 된 이후에도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전 연령대에 걸쳐 필요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입원과 치료 32종, 진단·상해 31종, 수술 5종, 부모 보장 9종 등 전체특약 77종 가운데 중도가입이 가능한 특약은 38종에 이른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임신 중 태아의 저체중 출산과 선천성 기형, 질병으로 인한 선천성장애와 산모의 임신질환실손, 임신중독증이 보장되고, 영유아기 응급실 통원 보장과 소아암, 소아당뇨 및 백혈병 등 질병에 대한 보장이 추가됐다.
또 아동기와 청소년기에는 치아 관련 보장과 근시진단, 성조숙증진단에 대한 보장이 새롭게 추가됐고, 교통사고 장해, 재해골절, 유괴납치에 대한 대비가 가능해졌다. 성인이 된 후에는 암과 뇌출혈 등 3대질병에 대한 보장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보장과 재진단암 보장이 새롭게 더해졌다.
이 보험의 가입가능연령은 태아부터 15세까지이며, 이번 상품에서 보장하고 있는 뇌성마비 진단이나 임신중독증 등의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임신사실 확인 후 23주 이내에만 가입이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입원과 치료, 수술, 장해는 물론, 자녀 성장시 필요한 보장까지도 다양한 특약을 통해 전 생애에 걸쳐 보장받을 수 있는 어린이종합보험"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