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4월 내수판매 12.3% 증가…'티볼리 에어' 효과

박영국 기자

입력 2016.05.02 11:06  수정 2016.05.02 11:07

내수 9133대, 수출 4329대, 총 1만3462대 판매

티볼리 에어.ⓒ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4월 내수 및 해외 판매실적에서 모두 올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쌍용차는 4월 내수 9133대, 수출 4329대를 포함, 총 1만346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월대비 내수는 12.3% 증가했고, 수출도 그동안의 감소폭을 1.6%까지 줄이며 전체적으로는 7.4% 늘었다.

이는 티볼리 브랜드 글로벌 판매실적이 출시 이후 월 최대인 7788대를 달성한 데 따른 것으로 이에 따라 내수 및 수출 모두 올해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티볼리 브랜드의 4월 글로벌 판매실적은 전년 동월대비 무려 35.5%나 늘었으며, 내수 판매실적도 57.2% 증가한 5375대를 기록했다.

수출의 경우 신흥국 수요 감소 상황 지속으로 전년 동월대비 1.6% 줄었지만, 전월 대비로는 9.8% 증가하며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쌍용차 수출이 4000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11개월 만이다.

현재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의 본격적인 해외시장 출시를 앞두고 전세계 40여개국이 참가한 해외 대리점 대회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5월 유럽을 시작으로 6월부터 중국 전역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티볼리와 동반성장하고 있는 티볼리 에어의 선전으로 티볼리 브랜드가 출시 이후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며 “티볼리 에어가 티볼리와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판매 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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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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